[충북일보] '12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8~21일 충주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행복장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5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80개 부스에서 과일, 약초, 곡식,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강경 대흥시장(젓갈류), 속초 관광수산시장(건어물), 영광매일시장(영광굴비)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도 참가해 상품을 선보이다.
특별관에서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생산된 아로니아, 한과, 절임배추 등이 전시·판매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네일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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