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10월 말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천427개 노선 10만420㎞에 대한 도로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 구간은 위임국도 3개 노선 222㎞, 지방도 45개 노선 1천416㎞,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천379개 노선 8천782㎞ 등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교량 및 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구간의 조속한 수해복구와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비축 및 제설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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