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 보은군에서 전지훈련

2018.06.03 13:37:26

지난 1일 프로축구팀 '대전시티즌'과 전남과학대학교 축구팀이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프로축구팀 '대전시티즌'이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대전시티즌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매주 2~3회 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 축구장,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전남과학대학교 축구팀과 경기를 가진데 이어 오는 7일에는 우석대학교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축구팀 전지훈련이 보은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연습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 및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더 많은 프로팀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현재'K리그 2'에 소속된 대전시티즌의 2018 정규리그 순위는 '안산 그리너스'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