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원초(교장 이명호)가 지난 27일 탄금축구장에서 열린 제17회 교육감기동아리 축구대회 충주시 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및 여자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국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교장 이명호)가 지난27일 탄금축구장에서 열린 제17회 교육감기 겸 제13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대회 충주시 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및 여자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4~5학년 축구부는 중앙초에 2대0 승, 남산에 5대0 승, 준결승전에서 예성초에 2대0 승, 결승전에서 충주 용산초에 1대0으로 승리, 우승했다.
여자 4~5학년 축구부는 충주대림초에 승부차기 승, 준결승에서 충주용산초에 4대0 승, 결승전에서 목행초에 1대0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이에따라 남녀 축구부는 오는 6월 제천에서 열리는 충청북도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명호 교장은 "아침마다 훈련에 즐겁게 참여해 준 학생들과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경쟁과 협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