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

청년근로자 정규직 채용 시
1명당 최대 150만원 지원

2018.02.19 13:11:38

제천시 청사 전경.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전환과 목돈 마련으로 생활 안정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한 우수인재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 15~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관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신청기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1차 채용유지지원금 지급이 완료돼야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50만원(1차 50만원, 2차 100만원)으로 해당 기업에 직접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금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제천시청 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여건 조성으로 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경제과(641-663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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