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 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직장문화를 개선해 '일 중심'에서 '개인의 삶'과 균형을 중시하는 의식변화로 업무의 효율성·경쟁력을 높이면서 개인의 삶과 균형을 실현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병원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정시퇴근하기 △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똑똑한 회의·보고 △명확한 업무지시 △연차사용 활성화 △건전한 회식문화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최근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및 복귀율 △배우자 출산 휴가 3일 이상 이용률 △정시퇴근('가족사랑의 날' 시행 등) △직장어린이집 신축 등으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