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단에서 지원한 '우리동네툰즈'가 '게임을 접목한 교육교구'를 개발하고 창업에 성공했다.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 교통대 경영학과 졸)는 지역의 역사문화재를 청소년에게 쉽게 이해시킬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 '보드게임 교구'와 '스마트폰 앱'을 제품화 했다.
우리동네툰즈가 개발한 '게임을 접목한 교육교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교육 콘텐츠로서, 기존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의 역사의식 문제를 재밌게 해결하고 나아가 역사를 일상에서 쉽게 교육될 수 있도록 게임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리동네툰즈가 개발한 이번 제품은 충주지역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탐방을 주제로한 스토리텔링과 체험형태의 콘텐츠로 이루어진 쌍방향의 교육방식으로, 지난해 10월 일산킨텍스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으로 해당제품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마케팅 및 제품다양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