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시 산하 기관과 기업 등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세종시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질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오는 22일 열릴 세종시 채용박람회에 8개 기관이 참가할 세종국책연구단지(반곡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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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질도 높아지고 있다.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정부 및 시 산하 기관과 기업 등이 잇달아 지역에 들어서는 게 주요인이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주최로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6 세종시 채용박람회 JOB DAY'에는 모두 45개 기관이 참가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2명에 달한다.
기업의 경우 한화첨단소재, 남양유업, 맥키코리아 등 37개사가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 등 8개 국책연구기관도 참가, 연구원과 행정인턴 등의 채용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