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 장애인복지관에 사랑과 감사의 꽃 전달

어버이날 맞아 유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 드려

2025.05.08 17:03:27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세대 공감 동행 인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감사의 노래를 들려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상호 만남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여기에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과 효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유아는 "노래를 부르니까 손뼉을 많이 쳐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