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삼성초등학교는 이달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군 가족센터에서 파견한 이주민 강사가 필리핀과 네팔의 문화, 인사말, 동요와 민요, 동화 등을 소개하고 각국의 전통 장식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벌인다.
이어 올바른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김경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