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그룹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가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글로스터호텔그룹(회장 노종호)은 최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협의회장 오준영)와 전주시에 위치한 글로스터호텔 전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준영(전북교총회장)협의회장 등 17개 시·도교총회장과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 청주·제주·전주·인천 등 4개지점의 글로스터호텔 체인 총지배인들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글로스터호텔 그룹은 4개 지점의 숙박·세미나실, 연회 등의 대관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제공하고, 교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오준영 협의회장은 "전국 교총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종호 글로스터호텔그룹 회장은 "교육을 위해 힘쓰는 교원들에게 양질의 숙박 및 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스터호텔그룹은 분양형호텔을 전문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326실), 제주(464실), 청주(352실), 인천(252실) 등 총 4개의 호텔 체인망을 운영중이며 상반기 인천 영종도(400실)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