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과 ㈔한국예총괴산지회는 지난 1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주민 11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대회에서 감물면 대표로 출전한 김명자 씨가 대상을 품에 안았다.
금상은 이제인(괴산읍), 은상은 임광빈(연풍면), 동상은 이경숙(청천면)·주순금, 인기상은 김재관(청안면)·유성삼(칠성면) 참가자가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괴산실버가요제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