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통㈜, 노사정 상생 공동 선언 동참

2023.12.06 11:13:52

충주교통㈜ 노·사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관계자들이 6일 노·사·정 상생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충북일보] 충주교통㈜ 노·사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6일 노·사·정 상생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선언문을 통해 노조는 자율적인 조합 활동 보장과 근로자 안전에 관한 규정 준수 지도, 조합원의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회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실천으로 노사간 신뢰기반 구축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노동부는 고용의 안정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이를 홍보해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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