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진천지사 관계자들이 진천군 이월면 신원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 진천지사는 26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원리에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측량은 2009년부터 시행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취약·소외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건축과 관련된 측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진천군과 진천봉화로터리클럽 요청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따라 실시됐다. 해당 토지 경계 확인을 통해 추후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손원기 진천지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