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보치아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2023 충북장애인생활체육어울림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충북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교류 증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 및 인솔자,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는 작년에 비해 31% 정도 증가한 순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만 117명 39팀이 참가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며 "보치아 대회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