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이재현 학생(4년)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국제 저명 학술지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0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등재하고 있다.
수년이 걸리는 연구에서 학부생이 한빛사에 등재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이 학생은 학부 2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연구를 진행해 학부 기간 내에 한빛사에 등재되는데 성공했다.
공동 주 저자 양성빈 학생(박사과정)과 연구 지도교수 바이오의약학과 박주호 교수도 한빛사에 등재됐다.
이 학생은 "주변 동료들의 격려와 도움에 연구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주변 분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