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왼쪽 세 번째) 본부장, 황익훈(두 번째) 농협은행 대금로지점장, 이범호(네 번째) ㈜나람 대표와 관계자들이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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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나람을 방문해 어려운 대외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민을 나눴다고 밝혔다.
㈜나람은 배합사료 제조업체로서 HACCP인증, 무재해 8배 달성인증, INNO-BIZ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충북의 강소 기업이다.
이범호 ㈜나람 대표는 "코로나19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으로 원재료 가격 급등 문제를 수입원료 공동구매, 수입국 다변화로 대응하고 있다"며 "위기대처 과정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나람과 같은 강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발벗고 뛰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