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창아(사진 왼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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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지난 26~28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여중부(-63㎏ 이하급) 개인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달 14회 청풍기유도대회에서 한판승으로 1위에 올랐던 이창아(무극중 2년)는 -63kg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곽유주(제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호 코치는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