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법무사회는 지난 26일 청주지부 소속 지용민(58) 법무사가 23대 충북지방법무사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지 회장은 괴산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법무사를 개업했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자문위원, 청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여년간 법무사로 지내며 국민의 법률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법무사에 대한 전문성과 조직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 회장은 "법무사업을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준 가족들과 법조계 동료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섬김으로 봉사하고 친목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충북지방법무사회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