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평화기념관 6월 프로그램 홍보.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한 달간(6월24일 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때에는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은 '나무 컵받침(우드 티코스터) 만들기', 일요일은 '제로 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 컵받침 만들기는 정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나무틀 위에 배치하고 클레이 점토를 이용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샴푸바 만들기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 일조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의미 있는 주말 체험을 즐기고 기획전시 '멸종위기 동물 전(展) 공존을 꿈꾸며'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