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드라마 '하이드' 촬영 중 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최근 드라마 '하이드' 촬영으로 화산동 약초시장 사거리부터 내토로(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역전교차로 방면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부분 통제한 바 있다.
실제 촬영이 진행되는 시간에만 통행이 일부 제한돼 촬영 당일 제천경찰서와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 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촬영한 추적스릴러 드라마 '하이드'는 배우 이보영, 이무생 주연으로 2024년 방영 예정이다.
재단과 드라마 제작사는 "제천 시민들의 이해와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촬영을 진행할 경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