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관계자가 대선 투표소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방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서는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개방 상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 교육을 병행하며, 개표 당일에는 현장에 소방력을 사전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윤명용 서장은 "한 표의 의미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