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정규강좌 초급반' 모집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24명 선착순 접수
교육은 6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2025.04.30 14:43:16

[충북일보]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찰음식 정규강좌 초급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정규과정은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초급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중급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사찰음식 장인'으로 위촉된 성견스님이 강사로 참여한다. 성견스님은 수원 봉령사와 서울 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에서 정규강좌를 맡고 있다.

강좌는 사찰음식의 정의와 역사, 특징을 알 수 있는 이론 교육, 다양한 사찰음식 조리법을 배워볼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2층 사찰음식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 등 궁금한 사항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044-850-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장 현우 스님은 "사찰음식의 건강한 조리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사찰음식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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