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와 음성군가족센터 관게자들이 AI·SW 기반 다문화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최근 본교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음성군가족센터와 'AI·SW 에듀테크 기반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 및 가족복지·다문화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SW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인·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현장방문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협력 △다문화 자녀 기초학습 지원 △가족복지 및 다문화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이행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은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원장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AISW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기반 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화합의 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하이터치-하이테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일렉버스랩 △메타랩으로 구성된 3차원 에듀이음 하이플렉스 플랫폼을 통해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