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증평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씨름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2선승제로 운영된다.
5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부 개인전 준결승·결승, 2일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3일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진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