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새마을문고가 지난 13일 보강천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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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가 1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보강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목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구급약품·휴대폰 충전기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며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피서지 문고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주 3회(금, 토, 일요일) 운영된다.
강미영 회장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로 증평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