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어린이날 '119 소방 안전 체험' 호응

2025.05.06 13:53:34

영동군의 한 부모와 어린이가 지난 3일 영동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 소방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일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에서 '27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 소방 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119 소방 안전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면서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동소방서는 이날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어린이 방화복·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 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 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 스케치북과 연필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이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특별한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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