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 '2024년 토지공급 설명회' 개최

오는 10일 오후 2시, LH 충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LH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위치한 LH 충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공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LH충북지역본부의 토지공급시기와 물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충북지역본부가 올해 공급 예정인 토지는 약 298필지(56만5천㎡)로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시설용지 등 다양한 토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급 지구는 △남청주현도 92필지 △청주지북 91필지 △청주동남 35필지 △괴산미니복합타운 58필지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2)산업단지 21필지 △충주안림 1필지가 있으며, 남청주현도지구의 산업시설용지, 청주지북 단독주택용지, 청주동남 업무시설용지, 괴산미니복합타운과 충주안림지구의 공동주택용지 등이 있다.

설명회는 LH충북지역본부 현황과 향후 추진 사업지구 소개, 금년도 토지공급계획, 외부 전문가 홍춘욱 박사의 부동산·경제 전망에 대한 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에 상담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며 판매담당직원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는 토지관련 정보 습득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지역본부의 금년도 토지공급계획을 상세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상담, 향후 충북지역에서 개발될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강의도 제공하는 실속있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회 개최와 관련된 전반적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보상판매팀(043-901-4348·4342·4343·4315)으로 문의하면 참석방법 등 관련 내용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