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왼쪽)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장과 한순영 우정사업본부 옥천우체국장이 지난 25일 옥천지사에서 전기 설비 고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우정사업본부 옥천우체국은 전기 설비 고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조류 둥지, 위해개소 등을 발견해 한전에 신고하면 한전에서 이를 해소해 설비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전 옥천지사 관계자는 "옥천우체국과 상호 협력해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