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중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 환경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환경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유갑, 폐휴대폰, 폐건전지 모으기 등 친환경 생태적인 생활을 직접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덕중은 생태전환교육, 환경지킴이, 학교 숲, 미덕 숲, 지역마을 연계 활동 '더 가까이 공감교육과정' 등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김미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 모두가 오늘과 내일의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환경과 생태를 소중히 여기는 친환경 생태적인 체험활동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더 많이 지원하고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