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로수도서관 '북튜버와 알아보는 책의 선율' 포스터.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북튜버와 알아보는 책의 선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유튜브에서 '해죽이 북카페'를 운영하는 홍혜주 강사와 함께 도서·음악을 연결해 책 내용을 깊게 들여다보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고,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232)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