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한 청주시민이 헌혈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헌혈장려 상품권 지급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헌혈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청주지역 각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면 상품권을 수령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