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의장이 1일 김경배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황영호 의장,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충북도의회는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해왔다.
황 의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많은 도민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도의회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