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대비마을 경로당이 지난 31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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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대비마을 경로당이 지난 31일 문을 열었다.
군은 이날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마을은 용암리 마을에서도 멀리 떨어진 자연부락이다. 주민이 용암리 경로당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경로당 신축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전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506㎡ 용지에 건축면적 57.60㎡의 지상 1층 건물을 지었다.
김재완 노인회장은 "신축 경로당을 위해 애쓴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을 잘 운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