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새해 첫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꽃, 민화로…'를 주제로 지역작가인 장영란 화가 등 개인 작품 40점을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인 장영란 작가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 작가는 "갤러리를 방문해 전통민화 를 감상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한국예총 음성지회,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등과 소통해 시·수필화전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2021년부터 청사 복도에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 다양한 작가를 발굴, 소개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