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불교 금강회 회장단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희망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불교 금강회가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강회는 충북적십자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칠 금강회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기부의사를 밝혀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부처님의 자비를 실행에 옮기는 금강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강회는 지난 1986년 2월 창립됐으며 의료 봉사와 연탄나눔, 장학금 지원, 무료 급식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