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해 힐링관광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명소 7곳 가운데 5개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다.
코스는 영동와인터널, 힐링광장 회랑, 레인보우 희망브릿지, 달을 품은 천년 느티나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100년 배 과원, 레인보우 식물원이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해 목적지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상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미션 완료자 가운데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7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하는 기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는 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 와인축제(10월 6~9일)가 열린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