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학원, 4355년 개천절 기념 '개천대제' 진행

2022.10.03 15:51:56

충북국학원이 3일 국학원 본원에서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이해 '개천대제'를 지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3일 충북국학활동가들과 함께 국학원 본원에서 단기 4355년(신시개천 5919년)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맞이해 '개천 대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충북국학원은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한민족의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한나라의 개국을 넘어 한시대가 새롭게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지구환경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천 대제'에서 최선열 국학원장은 대한민국의 대화합과 공생의 시대, 지구환경회복을 위해 진정한 개천의 의미인 홍익인간의 철학으로 공생과 상생 화합으로 하나되는 민족화합, 인류평화를 위한 고천문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정우택, 엄태영, 이종배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대한민국 생일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는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와 연대해 청주 상당구 일대를 '널리 세상을 이롭게 지구환경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시민환경캠페인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플로깅을 진행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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