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가을배추와 무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적 대응 현장 기술지원을 이달부터 수확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군은 읍·면과 리별 기상 현황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배추와 무의 무름병 등 주요병해충과 기상에 따른 생육 부진에 대해 현장 진단을 통해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군은 2개 반 4명으로 편성해 1팀은 어상천면(임현, 연곡, 석교, 덕문곡), 2팀은 어상천면(방북, 심곡, 율곡), 어상천면 외 읍·면으로 현장 방문 후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단 운영을 통해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