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기록관리·민원 교육 실시

단성중과 단양소백산중 교직원 대상 실질적 도움 제공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지역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록관리·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성중학교와 단양소백산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용 방법, 기록관리시스템 검색·열람 방법, 공공마이데이터 이용 방법, 민원전화 친절 응대 방법' 등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단양소백산중 신수지 교사는 "교직원들이 기록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공공마이데이터라는 새로운 서비스의 이용 방법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교육 지원 후 반응이 좋아 남은 하반기에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학교와 기관의 기록관리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학교 현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구상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협업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