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영동문화원과 영동역 등에서 ‘감(感)이 익어가는 볼 빨간 미술 전시회’를 연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영동문화원과 영동역 등에서 '감(感)이 익어가는 볼 빨간 미술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미술 영재 육성프로그램'수강생 9명과 주말반 프로그램 '토요 청소년 아트 스쿨 미술 도전 100시간' 수강생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소묘, 조소, 펜화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4점이다.
이달 종강한 프로그램 토요 청소년 아트 스쿨 실용음악(보컬 트레이닝) 학생들과 군내 교사들은 지난 26일 이번 전시회 개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했다.
박영자 교육장은 "첫 학생 전시회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이번 전시회가 많은 학생 예술가를 탄생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