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 청주시한국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전 '대미 장식'

오는 10월 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 갤러리
'평면과 입체 사이 2022' 신작 30여점

2022.09.19 17:51:04

[충북일보] 도자그룹 '토모'가 청주시한국공예관의 2022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22 한국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주자 '토모'의 전시가 20일 개막해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의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 갤러리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평면과 입체 사이 2022'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한 신작 30여점이 관람객을 만난다.

20년 넘게 도자를 천착해온 정철호·노정숙 부부 작가가 함께하는 '토모'는 다루기 까다롭고 지극한 섬세함과 공력이 요구되는 실크백자토를 사용하는 작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도자의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현대 도자의 감각을 디자인한 독특한 작업을 통해 평면과 입체 사이를 넘나드는 도예가의 사유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달려온 '2022 한국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토모'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마친 뒤 공예관은 11월 입주작가 5팀이 함께하는 결과보고전시로 공예스튜디오의 한해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와 전화(043-268-02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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