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박물관 전기로 앞 잔디밭에서 '재즈 피크닉'을 연다.
'재즈 피크닉'은 매년 철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세연음악회 주제다.
이번 음악회 뮤지션은 BMK & 재즈 기타리스트 '찰리정 밴드'다.
장인경 관장은 "올해로 세연음악회가 스물세번째를 맞는다. 매년 음악회를 기억하고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을 생각해 철박물관과 어울리는 울림을 가진 뮤지션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철박물관 세연음악회의 '재즈피크닉' 관람은 무료이다.
다만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예약은 14일부터 철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철박물관은 이번 음악회에서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 수장작 4편을 소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83-232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