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본부가 제천강저LH2단지에서 화재 시 초기 인명 구조 활동 등으로 훈련을 깆고 있다.
ⓒ제천강저LH2단지
[충북일보] LH충북본부가 지난 31일 제천강저LH2단지에서 제천화산119안전센터, 제천강저지구대와 합동으로 2022년 상시재난안전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H 국민임대아파트 등의 재난과 화재발생 시 입주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 개선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입주민 중 대피 능력이 떨어지는 독거 고령세대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육성을 통한 정확한 화재 사실을 전파해 신속한 대피에 초점을 뒀고 대피 중 연기 흡입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을 상정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 등을 통한 초기 인명 구조 활동 등으로 훈련을 구성했다.
강저휴먼시아2단지 여동욱 센터장은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이번 훈련을 준비했고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