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주 안병만(왼쪽) 대표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의 태양광과 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 안병만 대표가 지난 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이번 성금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주는 1990년 설립이후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이다.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3㎾ 태양광 무료설치지원을 비롯해 여러 기부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