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9대 음성군의회가 의정방향을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로 정했다.
5일 군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정례의원 간담회에서다.
이날 간담회는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농산물제조가공 유통시설(푸드 팩토리) 운영·관리 계획 보고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소통하고 앞으로 4년 간 의정방향을 '군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의회'로 정했다.
안해성 의장은 "집행부와 상호 협력해 '살기좋은 음성, 행복한 음성'을 만들겠다"라며 "군민들도 군의회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4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