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상징조형물.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보고회가 열렸다.
엑스포 조직위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엑스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범도민협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홍보와 협조로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읍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를 유치해 1천7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