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청,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 운영

소백산중에서 지역 유·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대상

단양교육지원청 초빙 강사가 지역 학샏들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23일까지 단양 지역 유·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청은 18일부터 주말포함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당에서 전시물 26종과 실외 과학차량에서 AR·VR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리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과학퀴즈, 과학실험,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마련해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지역에서 과학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중에 많은 학교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