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17~18일 2일간 충주중앙중학교, 충주예성초등학교, 충주교현초등학교, 충주대림초등학교 4곳에서 '2022 충주청소년과학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교 21교, 중학교 13개가 과학토론, 융합과학 2개 부문에서 학교예선대회를 거쳐 참가한 초·중학생 55명이 과학적 역량을 겨루며 탐구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초·중학교 대표로 참가하게 된 학생 55명은 충주시 예선 대회를 거처 과학토론, 융합과학 각 부문별로 대표 2명씩 선발, 총 8명이 충청북도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는 대회다.
배승희 교육장은 "충주청소년과학페어를 통해 충주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융합적 사고력 신장의 기회로 삼아 미래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