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가 16~17일 이틀간 청주 양청중에서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양청중 학생들이 안대와 가이드를 활용해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6~17일 이틀간 청주 양청중에서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는 안대와 가이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체험과 휠체어를 활용한 보치아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모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리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